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초식 공룡의 용각류 그룹에 속하는 가장 상징적이고 잘 알려진 공룡 중 하나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 약 1억 5400만 년에서 1억 5300만 년 전인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이다. 속명의 뜻은 '팔 도마뱀'으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붙여진 학명이다.
1. 생김새 및 특징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당시 쥐라기 시대에서 거의 최대급의 덩치를 자랑하는 공룡이었다. 다른 용각류와는 다른 특징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꼬리와 크고 수직 방향의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이러한 독특한 자세 덕분에 나무에서 식물을 찾기 쉽고 아름다운 형태의 고개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입 앞쪽에는 상대적으로 크고, 끌 같은 이빨이 있었으며, 긴 목을 가지고 있었다.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길어서 몸이 더 꼿꼿한 자세를 취할 수 있었는데, 이는 키가 큰 나무의 식물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진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적응을 통해 다른 초식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침엽수와 기타 식물을 포함하여 나무 높이에 있는 나뭇잎을 탐색할 수 있었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다른 초식공룡과의 먹이 경쟁을 피할 수 있었다.
몸길이는 최대 26m에 달하고, 키는 약 4050 피트(1215m)에 이른다, 몸무게는 아성체인 모식 표본의 경우 28 ~ 47t 사이로 추정되며, 더 거대한 표본들은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긴 앞다리로 인해 상체와 목의 높이가 높아져 머리높이가 9 ~ 13m 정도로 키가 큰 공룡이었다.
2. 사회적 행동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단체 생활을 하는지 아니면 홀로 살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고생물학자들은 이들이 보호를 위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무리를 만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3. 멸종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다른 초식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지구 환경의 변화와 경쟁으로 인해 멸종되었습니다.
4. 기타
완전한 전신 골격으로 전시되고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과의 표본은 전 세계에 3마리 정도가 있다고 한다, 그중 한 마리가 우리나라의 한국자연사박물관(舊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 진품 화석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해당 화석은 전체 보존율이 70 ~ 80%에 이르며, 골격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기에 어린 개체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서 제대로 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전신골격을 전시 중인 박물관을 가진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5.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티타노사우루스과에 속하지 않는다.
쥐라기 이후인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티타노사우루스와 달리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 즉 약 1억 5400만 년에서 1억 5300만 년 전 동안 살았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 직립 자세를 취하는 독특한 체형으로 유명하며,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긴 목을 가지고 있었지만, 많은 티타노사우루스의 길고, 수평인 목에 비해 목이 더 꼿꼿했다.
아르헨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
아르헨티노사우루스의 최초 화석은 1990년대 초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남아메리카에서 백악기 후기 세 노마 눔 절~투로니아절의 티타노사우리아 용각류 공룡이다. 속명은 '은의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이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나라인 아르헨티나를 기념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라는 용어는 거대한 크기와 긴 목이 특징인 용각류 공룡 그룹을 의미한다. 이들은 지구를 걸었던 가장 큰 육상 동물 중 일부였다.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라는 이름은 "거인"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타이탄(Titan)"에서 유래되었다.
티타노사우루스는 중생대, 주로 백악기에 살았다.
가장 유명한 티타노사우루스로는 아르헨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 드레드노투스(Dreadnoughtus), 파타고티탄(Patagitan), 알라모사우루스(Alamosaurus) 등이 있다. 이 공룡들은 엄청난 크기뿐만 아니라 중생대 용각류 공룡의 다양성과 진화에 대해 밝혀낸 점에서도 중요하다.)
1. 생김새 및 특징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타노사우루스는 모두 크고, 목이 긴 초식 공룡이지만 용각류 가계도의 서로 다른 가지에 속하며, 분류학적으로 구분되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티타노사우루스과인 아르헨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는 목과 꼬리가 길고, 거대한 크기가 특징이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목이 세로로 뻗어 있지 않고, 일반적으로 가로로 뻗어 있다. 그리고 다른 용각류에 비해 사지 구조가 더 가늘고, 팔다리도 더 가늘었습니다.
몸길이는 30 ~ 35m에 몸무게는 65 ~ 80t으로 추정되는 현재까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육상 동물이자 가장 큰 공룡이다.
양치류, 소철류 및 기타 식물을 먹었다.
2. 사회적 행동
분석 가능한 화삭 자료가 제한되어 있어 단체 생활을 하는지 아니면 홀로 살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3. 멸종
아르헨티노사우루스는 다른 많은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백악기 말에 멸종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대량 멸종 사건의 결과였을 것이다.
아르헨티노사우루스의 발견은 용각류 공룡의 크기와 다양성에 대한 귀중한 샘플 자료를 제공했지만, 이용 가능한 화석 증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삶과 행동의 대부분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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